미카즈키 무네치카
기본적으로 한 텀 떨어져서 지켜보는 타입. 어지간한 일은 알아서들 해결할거라 생각하고, 특히 주인과 남사들의 우여곡절을 지켜보는게 재미있다 생각해요. 젊은이들의 치기라고 할까? 하루가 남사들에게 마음을 주거나 연애적인 텐션이 오가는 것도 연애프로 보듯 재미있고요. 그러나 하루에게 정말로, 시청자의 개입이 필요할 정도로 어떤 일이 생긴다면 누구보다 강한 지지와 제지를 가해줄 것입니다.
린더@frauroteschuhe 2026-06-09 09:43
@린더
미카즈키 추가질문
1.
린더 : 할배 연드 깔짝대려고 했는데 시청자모드니까 포기해야겠네요. 아쉽다.
미카즈키 : 아 근데 시청자가 은퇴한 배우 같은 거라서 나오면 무수리 압살이긴 해.
2.
린더 : 미카즈키 루트 뚫어서 몰래 먹어야지!
미카즈키 : 괜찮겠느냐? 이후부터는 다른 남사로는 만족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나는 킹이니까.
린더 : ㄱㅊ 나는 주인이고 님은 칼임. 전 혀 부담스럽지 않음.
린더@frauroteschuhe 2026-06-09 09:44
@린더
코가라스마루
딸아이, 지켜야 해…!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하루를 지켜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은 미카즈키와는 반대로 다른 남사들을 모조리 못미더워하세요. 하루를 지키려는 남사는 자신뿐이고, 나머지는 다 순진한 딸아이를 노리는 개남사로 보입니다. 심지어 그 개남사들. 잘난 놈은 없는 듯하고 코가라스마루의 눈에는 다 그저 그래 보여요. 지켜야 해……!
린더@frauroteschuhe 2026-06-09 09:44
@린더
코가라스마루 추가질문
1.
향니와 : 자기가 킹이라던 미카즈키도 코가라스마루의 눈에는 그저 그런 남사 1인가요?
연니와 : 그저 그런 남사인데 나이까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연니와 : 딸이 자기보다 20살 많은 남자 데려온 거 보는 기분.
린더 : 하ㅜㅜ 어캄조음
2.
코가라스마루 : 미카즈키 무네치카야. 이 망령된 것아. 어린 주인과 정말 그러고 싶으냐? 양심은 어디 갖다 팔아먹었느냐?
미카즈키 : (호롭) (못 들은 척 차 마심)
코가라스마루 : (들을 때까지 계속 말함)
미카즈키 : 그 애가 내가 좋다더구나?
코가라스마루 : (저 얼굴에 찻잔을 던질까 고민함)
3.
린더 : 아빠 “그래도 네가 그러면 안 되지!!!!!” 하시다가 앓아누우시는 거 아니에요ㅠㅠ?
연니와 : 아버지 앓아눕는 순간 딸이 호로롭 감겨먹힐까봐 앓아눕지도 못함
연니와 :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라고 하심
린더@frauroteschuhe 2026-06-09 09:45
@린더
오오카네히라
오빠한다고한거 잘못된 선택이었나?
그니까 오빠는 동생을 꼭 망나니한테 보내야 하는 운명이 생기는 거잖아.
나는 그걸 생각을 못했어.
아무 생각없이 오빠를 자처하고나니 하루가 얼마나 아방하고, 여동생이란 얼마나 불안한 존재이고, 자기는 얼마나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지 그런걸 너무나 실감하게되어 힘듭니다. 혹시 서방검에 대한 미련 못 버린 건 아닌가 물어봤지만 다행히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그저… 언젠간 보내야한다는 사실이…
포평이는 자기도 그닥 남편감으로 좋은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그게 문제입니다. 나나 쟤들이나 다를 게 없어서 잘 아는데 쟤들 다 이상해. 내가 잘 알아서 너무 힘들어. 나같은 놈들한테 널 보내야 한다는 거잖아…
린더@frauroteschuhe 2026-06-09 09:45
@린더
오오카네히라 추가질문
1.
린니와 : 지난번에 우구이스마루가 본인이 좋은 남편감이랬는데, 포평이 눈에는 우구이스마루도 안 되는 거죠ㅠㅠ?
오오카네히라 : 우구이스마루가 객관적으로 좋은 남편감이라는 말에는 동의한다.
오오카네히라 : 그렇지만 우리 애한테는 안 된다.
오오카네히라 : 썩 꺼지도록.
2.
린니와 : 그냥 시스콤 아님?
오오카네히라 : 오빠가 동생을 사랑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오오카네히라 : 그리고 그건 시스콤이 아니라 가족애라고 부른다.
3.
연니와 : 그럼 칼버지랑 포평이랑 잘 맞는 거 아닌가? 이러면
연니와 : 아 대화는 안 되는데 (성격차가 있어서)
연니와 : 이 부분만 의견이 맞음
향니와 : 음악성의 차이로 가좍 해체
연니와 : 평소엔 대화 일절 안하다가
연니와 : 하루가 남사들이랑 데이트하거나 하는 걸 붙잡을 때만
연니와 : 각자 한 쪽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짐
린니와 : 은혼 데이트짤 되는 거 아니에요?!
연니와 : 한번 보내고 나면 미행은 못합니다.
연니와 : 들키면 신뢰 나락 가니까.⋯
린더@frauroteschuhe 2026-06-09 09:46
@린더
미다레 토시로
우리 주인이 어떤 길을 걷든, 누구와 함께하든, 이 혼마루가 어떤 변화를 겪든! 나는 주인 옆에 달라붙어 있을 거야>.< 기억해!!
애초 미다레는 미카즈키처럼 일부러 한 걸음 뒤로 빠져 있어요. 다만 미카즈키처럼 재미로 빠져 있는 게 아니고, 무슨 일이 생기든 자기 위치는 그대로 견고히 하기 위해서 빠진 거임. 연애적으로 가까워지지 않고 다른 자리를 차지한 것에 가까워요. 치정싸움이 있건 말건 무조건 모르는 척 함. 니네들이 치고 박고 정실 싸움 하는 동안 난 내 위치에서 주인에게 붙어있을 테니까 화이팅!